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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F-16 전투기를 처음으로 인도받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실제 몇 대의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됐는지, 어느 국가가 제공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항속거리 3천2백km인 F-16 전투기는 방공망 제압에 특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노출된 우크라이나는 미국 등 서방에 F-16 전투기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나토 회원국인 벨기에, 덴마크 등이 우크라이나에 60대 이상의 전투기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군력 무력화를 위해서는 최소 130대의 F-16 전투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은 미국 등 해외에서 F-16 조종 훈련을 받아왔지만, 이들이 즉시 전투기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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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나토 회원국인 벨기에, 덴마크 등이 우크라이나에 60대 이상의 전투기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군력 무력화를 위해서는 최소 130대의 F-16 전투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은 미국 등 해외에서 F-16 조종 훈련을 받아왔지만, 이들이 즉시 전투기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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