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윤 대통령,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 언급”

中 외교부 "윤 대통령,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 언급”

2024.05.26.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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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의 양자 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윤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한국 측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26일) 한중 양자 회담 뒤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이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이런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며 "과거처럼 흔들림 없이 한중 관계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 전체의 유일한 합법 정부가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뜻으로, 중국은 수교국에 이를 원칙으로 지키면서 타이완을 국가로 인정하지 말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한국 정부는 그간 양안 관계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이번 중국 측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양안 관계에 관해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회담에서도 이런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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