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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앓던 40대 한인 남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경찰의 총격에 숨져 과잉 대응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경찰관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해당 총격에 연루된 경찰관의 신원을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으로 확인했다고 현지 ABC7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지난 2일 LA 한인타운에 있는 주택에서 40살 양 모 씨가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당시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내고 양 씨 부모의 요청으로 정신건강국 직원이 양 씨를 정신 치료 시설로 이송하려고 시도했지만 양 씨는 이를 거부하며 저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양 씨의 유족들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경찰관들을 기소해 달라고 미국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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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내고 양 씨 부모의 요청으로 정신건강국 직원이 양 씨를 정신 치료 시설로 이송하려고 시도했지만 양 씨는 이를 거부하며 저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양 씨의 유족들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경찰관들을 기소해 달라고 미국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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