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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해 온 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의 차기 총리로 친중 성향의 여당 제러마이아 머넬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머넬레 후보는 현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냈으며, 머내시 소가바레 현 총리의 친중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솔로몬제도는 지난 2019년 소가바레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하자 타이완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한 뒤, 중국과 유사시 군대 파견도 가능한 안보 협정을 체결해 미국 등 서방의 우려를 샀습니다.
친중 정책을 두고 여론도 갈려 총선에서 여당은 친중 정책을, 야당은 친서방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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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정책을 두고 여론도 갈려 총선에서 여당은 친중 정책을, 야당은 친서방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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