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네타냐후 만나 가자지구 구호 확대 압박할 것"

블링컨 "네타냐후 만나 가자지구 구호 확대 압박할 것"

2024.05.01. 오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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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가자지구 구호 확대를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블링컨 장관이 미국에서 보낸 구호품을 보관 중인 요르단 암만의 하심 자선 기구 창고를 방문해 가자지구 구호 활동 상황이 더 개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로 가서 구호 확대를 위해 이스라엘 정부가 더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에게 직접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요르단에서 가자지구로 향하는 첫 구호 트럭이 출발한 가운데 블링컨 장관은 육상 검문소를 통과하는 구호품 이동 경로를 보게 됐다며 아주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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