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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연정이 6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이탈리아 안사 통신은 현지 시간 23일 남부 바실리카타 주지사 선거에서 중도 우파후보인 비토 바르디 현 주지사가 56.6%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도 우파 연정은 이탈리아 20개 주 가운데 15개 주에서 주지사 자리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바실리카타 주지사 선거는 두 달 정도 남은 6월 유럽의회 선거의 판세를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졌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지지를 보내준 모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신뢰가 매일 전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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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카타 주지사 선거는 두 달 정도 남은 6월 유럽의회 선거의 판세를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졌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지지를 보내준 모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신뢰가 매일 전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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