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리자 원전에 또 무인기 공격 시도

자포리자 원전에 또 무인기 공격 시도

2024.04.19.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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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리자 원전에 또 무인기 공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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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러시아 측 당국자들이 새로운 무인기 공격 시도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 당국자들은 무인기가 공중에서 파괴돼 피해나 다친 사람은 없다며 우크라이나가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은 현재 러시아가 통제하고 있으며 원자로 6기는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원전과 주변 시설에는 포격과 폭격이 자주 일어났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상대의 소행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이번과 유사한 무인기 공격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7일 사건 때 우크라이나는 자국은 어떤 관련도 없다면서 러시아 측의 소행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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