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이란 추가제재 결정...미사일·드론 생산 겨냥

EU, 이란 추가제재 결정...미사일·드론 생산 겨냥

2024.04.18.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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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생산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EU 정상들은 현지 시간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특별정상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EU는 이란을 상대로 특히 무인기(UAV·드론) 및 미사일과 관련해 추가적인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회의에서 "우리는 대이란 제재를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우리가 보내고자 하는 분명한 신호"라며 "드론과 미사일 생산에 필요한 업체들을 겨냥할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U 등 서방 국가들은 이미 수십 년간 이란에 여러 건의 제재를 시행해왔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제공되는 이란산 드론과 관련해 제재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이란과 러시아 간의 관계 차단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추가 제재 역시 상징적 의미가 더 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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