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中 해경 물대포 발사에 "불법 공격 맞대응"

필리핀 대통령, 中 해경 물대포 발사에 "불법 공격 맞대응"

2024.03.29.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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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경선이 필리핀 선박에 잇따라 물대포를 쏜 데 대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정면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2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중국 해경의 불법적이고 위험한 공격에 맞서 대응에 나설 것이고 수주 안에 비례적이고 계획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적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러면서 "필리핀은 다른 나라와 갈등을 피하지만 침묵하면서 굴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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