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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 시간 19일 플로리다 등 5개 주에서 치러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투표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자택 근처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그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동안 유세나 정치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선거유세에 참여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으면서 "계속 지켜봐 달라"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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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는 선거유세에 참여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으면서 "계속 지켜봐 달라"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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