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조지아주 '현대의 날' 선포..."4분기부터 전기차 생산"

美조지아주 '현대의 날' 선포..."4분기부터 전기차 생산"

2024.02.27.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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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주의회가 2월 26일을 '현대의 날'(Hyundai Day)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현지 시간 26일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주청사에서 '현대의 날'을 공표하고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에게 결의안을 전달했습니다.

상·하원이 초당적으로 채택한 이 결의안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설립해 전기차 공급망을 건설하고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은 또 현대차가 다양한 교육기관과 손잡고 지역민에게 전기차 생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지아주 공장의 전기차 공식 생산이 2024년 4분기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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