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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마약 복용으로 회사 경영진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가 사적 파티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LSD와 코카인, 엑스터시, 환각 버섯을 종종 복용했다고 이를 직접 목격했거나 복용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이들이 월스트리트 저널에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머스크의 케타민 복용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머스크의 변호사인 알렉스 스피로는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서 정기적으로 또는 불시에 약물검사를 했고,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적이 없었다"며 반박했습니다.
머스크도 엑스(X)에 글을 올려 "3년간 불시 약물검사를 해왔지만, 검사에서 약물이나 알코올은 미량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하면서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7월에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우울증 치료용이나 파티장에서의 유흥을 위해 케타민을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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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도 엑스(X)에 글을 올려 "3년간 불시 약물검사를 해왔지만, 검사에서 약물이나 알코올은 미량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하면서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7월에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우울증 치료용이나 파티장에서의 유흥을 위해 케타민을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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