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독일 남부 지역 폭설로 현지시간 1일 오후부터 폐쇄됐던 뮌헨 국제공항이 3일 오전 운영을 부분 재개했으나 전체 항공편 중 약 3분의 2는 취소가 예고돼 불편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뮌헨공항에서 귀국하려던 한국인 수십 명도 사흘째 발이 묶였습니다.
뮌헨공항은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면서도 운항에 제한이 있는 만큼 공항에 오기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공항 대변인은 쥐트도이체차이퉁에 "3일 예정된 항공편 880여 편 중 560편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공편이 갑자기 취소돼 뮌헨공항과 인근 호텔에서 숙박해야 했던 한국인 승객 수십 명은 대체 항공편을 구하거나 운항 재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뮌헨공항에서 귀국하려던 한국인 수십 명도 사흘째 발이 묶였습니다.
뮌헨공항은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면서도 운항에 제한이 있는 만큼 공항에 오기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공항 대변인은 쥐트도이체차이퉁에 "3일 예정된 항공편 880여 편 중 560편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공편이 갑자기 취소돼 뮌헨공항과 인근 호텔에서 숙박해야 했던 한국인 승객 수십 명은 대체 항공편을 구하거나 운항 재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