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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지도자 "이스라엘과 휴전 합의 타결 접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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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현지 시간 21일 이스라엘과 벌이고 있는 전쟁과 관련해 휴전 합의 타결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하니예는 텔레그램과 언론에 낸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카타르 형제들과 중재자들에게 답변을 전달했고 휴전 협정의 결론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하마스 관계자는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에 휴전 일수와 가자지구로의 구호 반입, 인질과 수감자 교환에 관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군 수용소의 팔레스타인 여성, 어린이들과 하마스가 붙잡고 있는 이스라엘 여성과 어린이를 맞바꿔 풀어주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합의 세부 사항은 협상을 중재해 온 카타르가 발표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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