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네타냐후, 대화상대 아냐...전쟁범죄로 ICC 제소"

에르도안 "네타냐후, 대화상대 아냐...전쟁범죄로 ICC 제소"

2023.11.04. 오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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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를 맹비난하며 전쟁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튀르키예 매체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튀르크어사용국기구 정상회의 참석 후 이렇게 말하고,

"네타냐후가 이스라엘 시민의 지지를 잃고 있으며, 종교적 수사를 통해 학살에 대한 지지를 얻고자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에르도안은 또 "이스라엘의 인권 침해와 전쟁범죄를 국제형사재판소로 가져가는 계획을 지지한다"며 "우리 외무부가 이 작업을 이끌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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