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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자국에서 일하던 가자지구 출신 팔레스타인 노동자들의 강제 송환에 돌입했다고 AP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노동자들은 현지 시간 어제 밤부터 이스라엘과 접한 라파 국경 동부 지역 케렘 샬롬 검문소를 통해 가자 남부 쪽으로 추방당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 공보실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와의 모든 접촉을 끊은 만큼 전쟁 발발 당일 이스라엘에 있었던 가자 출신 노동자들은 가자지구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마스는 유대 안식일인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고 국경이 폐쇄되면서 이스라엘에서 일하던 가자 출신 노동자들은 발이 묶인 상태였습니다.
이번 사태 전까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 만 8,500명에게 자국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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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는 유대 안식일인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고 국경이 폐쇄되면서 이스라엘에서 일하던 가자 출신 노동자들은 발이 묶인 상태였습니다.
이번 사태 전까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 만 8,500명에게 자국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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