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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 인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 사고에 따른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밀라노 총영사관은 베네치아 지방경찰청 대변인실로부터 회신을 받은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3일 베네치아와 메스트레 지역을 연결하는 고가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5m 아래로 떨어진 뒤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총 39명이 탑승한 이 버스에는 우크라이나 단체 관광객과 독일인, 프랑스인, 크로아티아인 등이 타고 있었는데 2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 질환이나 전기 배터리 화재 가능성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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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 질환이나 전기 배터리 화재 가능성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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