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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대 국영기업 3곳이 러시아에 전쟁자금을 대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가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부패방지국은 성명에서 중국석유화공그룹과 중국해양석유그룹,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를 전쟁 후원자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부패방지국은 중국 최대 가스·석유회사인 이들이 러시아 업체와 공동 프로젝트를 하며 러시아에 상당한 세금을 내는 방식으로 군사·무기사업을 돕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이들 중국 기업이 전쟁 후원자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서방에서 활동하는 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앞서 '전쟁 후원자' 명단에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테크기업 샤오미를 올렸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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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이들 중국 기업이 전쟁 후원자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서방에서 활동하는 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앞서 '전쟁 후원자' 명단에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테크기업 샤오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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