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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 참사가 영화로 제작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잠수정 타이탄은 지난 6월 18일 잠수정 운영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스톡턴 러시 CEO와 영국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파키스탄계 재벌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등 5명을 태우고 침몰 유람선 타이태닉호로 향하다 실종됐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 등의 대대적인 수색 작업으로 나흘 만에 잠수정 잔해가 심해에서 발견됐지만 탑승자 전원 사망으로 결론났습니다.
잠수정은 거센 외부 수압으로 잠수정 선체가 안쪽으로 급속히 붕괴하는 현상인 '내파'를 겪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화는 '샐비지드'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인 프로듀서 브라이언 도빈스와 제작사 마인드라이엇이 공동 제작할 예정입니다.
영화는 잠수정 실종 전후 발생한 사건들을 다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영화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잠수정 참사에 대한 영화를 연출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감독이 직접 부인하면서 헤프닝으로 끝났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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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은 거센 외부 수압으로 잠수정 선체가 안쪽으로 급속히 붕괴하는 현상인 '내파'를 겪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화는 '샐비지드'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인 프로듀서 브라이언 도빈스와 제작사 마인드라이엇이 공동 제작할 예정입니다.
영화는 잠수정 실종 전후 발생한 사건들을 다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영화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잠수정 참사에 대한 영화를 연출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감독이 직접 부인하면서 헤프닝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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