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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8일 동안 이어지는(9월 29일∼10월 6일)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국경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출입국 인원은 158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배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90%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이민관리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국과 러시아의 중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 국제선 항공편 운항 재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이번 국경절 연휴 기간 출입국 인원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현지 매체들은 중추절의 대표적인 선물로 꼽히는 술 판매가 예년보다 절반가량 줄었고, 취업난을 겪는 젊은 층의 소비는 여전히 부진하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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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지 매체들은 중추절의 대표적인 선물로 꼽히는 술 판매가 예년보다 절반가량 줄었고, 취업난을 겪는 젊은 층의 소비는 여전히 부진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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