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中해커, 日기업 사이버공격...방위장비 정보 유출 관여"

日정부 "中해커, 日기업 사이버공격...방위장비 정보 유출 관여"

2023.09.28.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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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은 중국 정부가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커 집단 '블랙 테크'가 복수의 일본 기업·단체에 사이버 공격을 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 특수수사대와 경시청 등의 수사·분석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등은 블랙 테크가 2010년쯤부터 일본, 대만,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전기통신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보 탈취를 목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본에서 방위 장비 관련 정보가 유출됐을 우려가 있는 2019년 미쓰비시전기의 사이버 공격 등에도 블랙 테크가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랙 테크는 해외 자회사의 거점에서 본사와 접속을 위해 사용하는 소형 라우터를 탈취해 네트워크에 침입하는 수법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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