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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자폭 드론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그보다 더 파괴적인 개량형을 개발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국책 방산 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은 최근 타이베이에서 열린 항공우주 방위기술 전시회에서 자폭 드론 '쉰페이단(巡飛彈) 2형'을 공개했습니다.
중산과학연구원은 '쉰페이단 2형'이 지난 3월 공개한 '쉰페이단 1형'보다 크고 강력하며 육해공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사돼 파괴력을 증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은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증대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주요 무기로 떠오르자 비대칭 전력 강화를 추구하며 군사용 무인기(드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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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증대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주요 무기로 떠오르자 비대칭 전력 강화를 추구하며 군사용 무인기(드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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