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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외교위원장 부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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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상원 외교위원장인 밥 메넨데스 의원 부부가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뉴욕 맨해튼연방검찰이 사업가들로 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사업상 편의를 봐준 혐의로 메넨데스 의원과 부인을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검찰은 메넨데스 의원의 자택 옷장 등에서 현금 48만 달러와 10만 달러 상당의 금괴를 발견했으며 이 밖에도 고급 승용차를 뇌물로 받고 주택 대출금도 사업가들에게 대납 시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메넨데스 의원은 자신이게 뇌물을 준 사업가와 이집트 정부의 계약을 돕기 위해 이집트 정부에 외교 관련 정보를 건네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메넨데스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뉴저지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자 등 3명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메넨데스 의원은 지난 2015년에도 백만 달러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지만 배심원단의 불일치 평결로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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