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발탁 고위직 몰락...전보다 책임 회피 어려워져"

"시진핑 발탁 고위직 몰락...전보다 책임 회피 어려워져"

2023.09.17. 오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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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위직의 잇따른 몰락에 시진핑 국가 주석이 책임을 회피하기가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 시간 16일 리상푸 국방부장과 친강 전 외교부장은 모두 시진핑 주석이 발탁했다는 점이 예전에 고위 인사들이 제거됐을 때와는 다르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실종이나 해임된 국방·외교부장과 중국군의 핵심인 로켓군 장성은 모두 시 주석이 임명을 승인한 인물들로, 시 주석의 판단 능력이나 인사 검증 능력에 의문을 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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