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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상 배치형 미사일 요격 시스템인 '이지스 어쇼어'를 대신해 건조하기로 한 이지스함의 건조 비용이 예상을 크게 웃돌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의 2024년도 예산 1차 요구서를 근거로 신형 이지스함 1척당 건조 비용이 3천 950억 엔, 약 3조 6천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 등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육상 미사일 요격체계인 이지스 어쇼어의 도입을 추진했다가 백지화하고 대신 신형 이지스함 2척을 건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방위성의 애초 이지스 어쇼어 2기 도입 예산이 2천404억 엔, 약 2조2천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비용이 3배 이상 늘어나 터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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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 등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육상 미사일 요격체계인 이지스 어쇼어의 도입을 추진했다가 백지화하고 대신 신형 이지스함 2척을 건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방위성의 애초 이지스 어쇼어 2기 도입 예산이 2천404억 엔, 약 2조2천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비용이 3배 이상 늘어나 터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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