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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벨라루스로부터 영공을 침공당했다며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있는 자원을 이용해 벌일 잠재적 시나리오에 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즈비그니에프 호프만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담당 장관은 "관계 장관들이 벨라루스 국경의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영공 침범이 매우 낮은 고도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레이더망에서 감지하기 어려웠다"면서 "어떤 도발에도 단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폴란드는 또 영공 침공에 대응해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 군용헬기 등 장비와 병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영공 침범' 주장에 대해 벨라루스는 즉각 부인하며 "폴란드가 이를 구실로 국경 지대 병력 증강을 정당화하려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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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또 영공 침공에 대응해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 군용헬기 등 장비와 병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영공 침범' 주장에 대해 벨라루스는 즉각 부인하며 "폴란드가 이를 구실로 국경 지대 병력 증강을 정당화하려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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