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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 등 각종 법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내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시에나대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932명의 공화당 지지 성향의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4%의 지지율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위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로 17%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각각 3%,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2% 등 군소후보들의 부진도 계속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장 유력한 공화당 후보라는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지난달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모닝컨설트가 공화당 지지자 3천650명을 대상으로 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9%를 기록했고, 디샌티스 주지사는 19%에 그쳤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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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각각 3%,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2% 등 군소후보들의 부진도 계속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장 유력한 공화당 후보라는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지난달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모닝컨설트가 공화당 지지자 3천650명을 대상으로 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9%를 기록했고, 디샌티스 주지사는 19%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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