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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중무장한 채로 민가에 침입해 "크렘린궁으로 행진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사살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왔으며 크렘린궁으로 행진하라는 신의 인도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이 남성은 모스크바에서 서쪽으로 45㎞ 떨어진 고급 주택촌에 있는 한 빈집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군과 대치했습니다.
소총과 수류탄 등을 소지한 이 남성은 투항을 거부하고 총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은 35살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출신으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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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과 수류탄 등을 소지한 이 남성은 투항을 거부하고 총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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