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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 분쟁지인 카슈미르 지역에서 인도군이 파키스탄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민간인 2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군이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지난 24일 양을 치는 파키스탄인들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사실상 국경선인 정전 통제선을 넘어서자 인도군이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인도군이 아무런 경고도 없이 민간인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면서 인도군은 무고한 카슈미르 사람들에게 비인간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인도군은 공식 SNS를 통해 파키스탄 측 침입자 3명을 가로막았고, 이후 교전을 벌였으며, 이 일로 인도군 1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 민간인이 총에 맞아 사망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1947년 영국에서 분리 독립한 뒤 줄곧 대립하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은 특히 카슈미르에 대한 영유권을 놓고 여러 차례 전쟁을 치렀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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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군은 인도군이 아무런 경고도 없이 민간인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면서 인도군은 무고한 카슈미르 사람들에게 비인간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인도군은 공식 SNS를 통해 파키스탄 측 침입자 3명을 가로막았고, 이후 교전을 벌였으며, 이 일로 인도군 1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 민간인이 총에 맞아 사망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1947년 영국에서 분리 독립한 뒤 줄곧 대립하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은 특히 카슈미르에 대한 영유권을 놓고 여러 차례 전쟁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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