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현 흉기·총기 난동...경찰 등 3명 사망

일본 나가노현 흉기·총기 난동...경찰 등 3명 사망

2023.05.26. 오전 08: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본 나가노현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쏴 3명이 숨졌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은 어제(25일) 오후 4시 반쯤, 마스크를 쓴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여성과 경찰 2명 등 3명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부근 건물로 들어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아 직 총을 갖고 있을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