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저항에 네타냐후 사법정비 일시 중단...협상 난항

시민 저항에 네타냐후 사법정비 일시 중단...협상 난항

2023.03.28. 오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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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 끝에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가 추진해온 사법부 무력화 입법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야권과 대화를 위해 의회의 다음 회기까지 사법정비 입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 초에 시작되는 의회의 다음 회기까지 한 달여 간 야권과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핵심 법안에 대한 여야의 입장 차가 커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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