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1일 "일정을 상당히 앞당겨 우크라이나에 M1A1 개량형 에이브럼스 탱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지원 시점이 예상보다 1년 정도 앞당겨진다고 미 의회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밀착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미 국방부는 그동안 에이브럼스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만 말해왔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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