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지원 논의중" 러 "분쟁 격화할 것"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지원 논의중" 러 "분쟁 격화할 것"

2023.02.01.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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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만간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로켓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도 이 같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현지시간 1일 트위터에서 ""우선은 전차 연합이 결성됐고 두 번째로는 장거리 미사일과 전투기에 대한 논의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장거리 로켓을 포함한 미국의 군사 지원 패키지가 분쟁을 격화하겠지만, 결과를 바꾸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현재로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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