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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경기후퇴 가능성이 70%로 높아졌다고 보는 시장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일에서 16일 이코노미스트 38명을 대상으로 한 월례 조사 결과 미국 경기후퇴 확률이 70%로 11월 조사 때보다 65%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나오는 경기후퇴 가능성은 최근 매달 상승하고 있으며 6월 조사 당시의 30%에 비하면 2배 이상 뛰었습니다.
또 내년 미국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0.3%에 불과했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내년 경기후퇴 가능성이 63%를 기록해 7월의 49%보다 올랐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서 경기 후퇴 가능성이 50%를 넘긴 것은 지난 2020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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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 미국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0.3%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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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서 경기 후퇴 가능성이 50%를 넘긴 것은 지난 2020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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