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폭우·벼락으로 하루 동안 36명 사망

인도 북부 폭우·벼락으로 하루 동안 36명 사망

2022.09.25. 오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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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낙뢰 사고까지 겹치면서 하루 동안 36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인도 NDTV 등 인도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는 지난 23일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 24시간 동안 날씨로 인해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는 6월부터 9월까지 몬순 우기가 이어지며 이 기간 낙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낙뢰 사고 사망자는 해마다 늘어나 2016년 1천489명에서 지난해에는 2천869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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