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개량 백신 품질 문제로 미국서 공급난

모더나 개량 백신 품질 문제로 미국서 공급난

2022.09.24. 오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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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개량 백신의 공급이 일부 공장의 품질 문제로 원활하지 않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해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미국 내 상당수 약국과 병원에서는 해당 백신을 구하지 못해 접종 예약을 취소하거나 화이자 백신을 대신 투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난은 미 식품의약국이 인디애나주 블루밍턴 공장에서 기준 위반을 적발해 수백만 회 투여분을 승인 대상에 포함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품의약국은 하청업체인 해당 공장이 일부 제품에서 눈에 보일 정도의 작은 입자가 발견됐는데도 적절한 조사를 하지 않는 등 여러 건의 제약 관련 기준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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