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동원령 발표 당일 러시아 전역에서 대대적인 반대 시위 열려

[세상만사] 동원령 발표 당일 러시아 전역에서 대대적인 반대 시위 열려

2022.09.22.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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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러시아 대통령

"오늘, 9월 21일부터 동원을 시작한다!"

- 전쟁 동원령이 내려진 9월 21일

- 러시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 모스크바

- 상트 페테르부르크

- 예카테린부르크

- 들불처럼 번진 동원령 반대 시위

- 인권단체 OVD 인포 "39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

- 동원령 반대하는 모스크바 시민

"진작부터 이런 걸 걱정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이미 발생했습니다"

- 모스크바 검찰청 "집회 가담하면 최고 15년 징역형"

- 동원령 내려진 21일 전국에서 1,300명 이상 체포

- 하지만 두려움 없이 맞서는 시민들

- "전쟁 반대!"

- 동원령 반대 시민

"왜 그를 체포하는 겁니까? 당신은 러시아의 수치입니다. 이러면 경찰을 망신시킨다는 걸 알라고요!"

- 동원령 반대 시민

"단결해야 합니다! 뭉치면 이깁니다! 흩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 '예비역만 동원 대상'이라는 말도 믿지 않는 시민들

-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을!"

- 동원령 반대 시민

"나는 두렵지 않아요.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빼앗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은 아이들의 생명입니다. 저들에게 내 자녀의 목숨을 넘겨주지 않을 겁니다. (기자: 도움이 될 것 같습니까?)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는 것은 시민의 의무입니다. 전쟁은 안 됩니다!"

- 구성 방병삼

#러시아_동원령_반대_시위 #동원령_반대_집회 #동원령_반대_1300여_명_체포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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