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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중국이 군사 무력시위를 벌인데 대해 도발적인 과잉반응이라고 비판하고 조만간 타이완 해협에서 항행 작전을 예고했습니다.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이 타이완의 현재 상황을 변경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려는 구실로 펠로시 의장 방문을 이용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타이완해협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계속할 뜻을 분명히 하면서 몇 주 이내에 타이완 해협의 항공과 해상을 통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미국은 타이완과의 경제·무역관계 발전을 통한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며 무역 협상을 위한 야심찬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고 며칠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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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타이완해협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계속할 뜻을 분명히 하면서 몇 주 이내에 타이완 해협의 항공과 해상을 통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미국은 타이완과의 경제·무역관계 발전을 통한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며 무역 협상을 위한 야심찬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고 며칠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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