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무장단체 사령관 등 최소 8명 사망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무장단체 사령관 등 최소 8명 사망

2022.08.06. 오전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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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5일 오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헤즈볼라 통치하의 가자지구를 공습해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5살 여자아이 등 사망자가 8명이며,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습이 무장단체 PIJ,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면서, 15명의 무장단체 전투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공격을 받은 PIJ의 관리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고위급 사령관인 타이세에르 알-자바리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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