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선, 선박 검사 통과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선, 선박 검사 통과

2022.08.03. 오후 8: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크라이나에서 흑해로 향하는 곡물 수출선 라조니호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선박 검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라조니호는 최종 목적지인 레바논을 향해 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에라리온 국적의 라조니호는 지난 1일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에서 옥수수 2만6천t을 싣고 출항한 뒤 어젯밤 선박 검사를 위해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 입구에 정박했습니다.

라조니호가 지중해를 거쳐 레바논 트리폴리에 도착하면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흑해를 통한 첫 곡물 수출이 끝나게 됩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