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각국 중앙은행, 환율 방어 위해 수십억 달러 쏟아부어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 환율 방어 위해 수십억 달러 쏟아부어

2022.06.28.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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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중앙은행들이 달러 강세에 맞서 환율 방어를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쏟아붓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후 계속 늘어왔던 아시아 각국의 외환보유고가 최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이후 아시아 각국 환율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이들 국가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고를 사용해 환율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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