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확산에 WHO 오늘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원숭이두창 확산에 WHO 오늘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2022.06.23. 오전 04: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세계보건기구, WHO가 원숭이두창의 전 세계적인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현지시각으로 오늘 긴급회의를 엽니다.

WHO는 오늘 긴급회의에서 원숭이두창이 코로나19와 같은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역대 일곱 번째로, WHO는 회원국에 투명한 정보 공개와 환자 격리 등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풍토병이었던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12일 영국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유럽에서만 80% 넘게 확진자가 나왔고 아프리카에서는 3%, 아시아는 0.3%로 가장 적게 발생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