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일부터 입국자 코로나 사전 검사 해제

뉴질랜드, 20일부터 입국자 코로나 사전 검사 해제

2022.06.16. 오후 4: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질랜드 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일찍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사전 검사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 아예사 버랄 코로나19 대응 장관은 오늘 발표를 통해 7월 말까지 유지하려 했던 사전 코로나19 검사 요구를 오는 20일 자정부터 철폐한다고 밝혔습니다.

버랄 장관은 국경 재개방 후 38만여 명이 입국했음에도 감염 사례가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사전 검사 요구를 없앨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버랄 장관은 다만 외국에서 유입되는 변이 바이러스를 파악하기 위해 여전히 입국 첫째 날과 5∼6일째 되는 날 자가 검사는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