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아예사 버랄 코로나19 대응 장관은 오늘 발표를 통해 7월 말까지 유지하려 했던 사전 코로나19 검사 요구를 오는 20일 자정부터 철폐한다고 밝혔습니다.
버랄 장관은 국경 재개방 후 38만여 명이 입국했음에도 감염 사례가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사전 검사 요구를 없앨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버랄 장관은 다만 외국에서 유입되는 변이 바이러스를 파악하기 위해 여전히 입국 첫째 날과 5∼6일째 되는 날 자가 검사는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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