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발생한 허난성 상치우시 샤이현 당국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악취가 나는 가스를 배출한 공장 4곳에 대해 생산 중단을 통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도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샤이 현에 사는 한 부모의 경우 12살 난 아들과 10살 난 딸이 2년 전부터 코피를 많이 흘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인근 섬유 공장이 원인일 수 있다면서 현지 당국이 주위 학생 600명에 대해 검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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