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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 아시아 순방 직후 北 도발...美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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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北 미사일 발사 보고받아"
"北 불법 무기 프로그램이 정세 불안정하게 해"
美 "국제 사회, 北 도발 책임 부과하는 게 중요"
"北에 대가 치르게 하는 방안 한국·일본과 논의"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첫 아시아 순방을 마친 뒤 귀국길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보고를 받았습니다.

한미 당국이 긴급 조율에 나선 가운데 미국 정부는 앞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제재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에어포스 원에서 내린 바이든 대통령은 전용 헬기를 타고 백악관으로 복귀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에 도착하기 직전 감행됐습니다.

올해 들어 17번째 무력 도발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계속해서 정보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발사를 평가하고 동맹과 면밀히 협의 중이라며 미국과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은 되지 않지만,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기간 동안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꾸준히 거론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가 북한에 도발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 국제사회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한 대가를 부과하는 책임성 측면에 무게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한국, 일본과 북한에 대가를 치르게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계속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함에 따라 미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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