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2019년 환경오염으로 전 세계 900만명 조기 사망"

AFP "2019년 환경오염으로 전 세계 900만명 조기 사망"

2022.05.18.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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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에만 전 세계 900만 명이 환경오염으로 '조기 사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은 국제 의학학술지 란셋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환경오염의 영향이 전쟁과 테러, 마약보다 훨씬 크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란셋은 보고서에서 지난 2019년 전 세계 조기 사망자의 6분의 1인 9백여만 명이 환경오염 탓에 숨졌으며 이는 2015년 조사 이래 변하지 않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670여 만명이 숨진 원인이 공기오염이었으며 이는 화석과 바이오 연료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와도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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