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매출 123조 원...역대 세 번째 분기 매출액

애플, 1분기 매출 123조 원...역대 세 번째 분기 매출액

2022.04.29. 오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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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올해 1분기에 1분기 실적으로는 최고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973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3조8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보다 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주당 순이익은 1달러 52센트로 8.6%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의 올 1분기 매출액 973억 달러는 애플의 분기 매출액으로는 세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다만 그 증가 폭은 팬데믹 사태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애플은 5세대 이동통신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을 내놓은 2020년 10월 이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 행진을 이어왔습니다.

애플의 호실적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차질, 코로나19에 따른 중국의 봉쇄령,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악재 속에 나온 것입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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