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 비행기 뒷좌석 승객에 주먹 휘둘러

'핵주먹' 타이슨, 비행기 뒷좌석 승객에 주먹 휘둘러

2022.04.22. 오전 05: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핵주먹' 타이슨, 비행기 뒷좌석 승객에 주먹 휘둘러
AD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같은 비행기에 탄 승객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미국의 연예 매체 TMZ는 현지 시간 21일 타이슨이 하루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로리다행 여객기에 탑승한 뒤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뒷좌석 승객을 폭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초 타이슨은 자신을 알아본 피해자와 함께 셀카를 찍어주고 간단한 대화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뒷자리에 앉은 승객은 쉬지 않고 타이슨의 신경을 건드렸고, 결국 타이슨이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날렸습니다.

한 승객이 찍은 동영상에는 피해자가 앞자리에 앉은 타이슨을 향해 과장된 동작과 함께 말을 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타이슨 측은 "뒷좌석의 승객이 만취한 상태였고,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화면출처 : TMZ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