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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부, 지난해 수입 61만 달러...세금 1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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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부, 지난해 수입 61만 달러...세금 15만 달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취임 첫해인 지난해 모두 61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15만 달러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각 15일 지난해 세금 납부 내역을 공개하며, 모두 61만702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억5천만 원에 달하는 수입 명세를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봉급으로 37만8천333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억7천만 원을 벌어들였고, 부인 질 여사는 직장인 북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로부터 6만7천116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천2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미국 대통령의 연봉은 통상 40만 달러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월 20일 집무를 시작했기 때문에 다소 차액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부부는 이밖에 인세로 6만 천995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천6백만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나머지 수입은 연금과 보험 등에서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납부한 세금은 15만439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8천만 원으로, 전체 수입의 24.6%에 달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이와 함께 관례에 따라 지난 24년간 세금 납부 내역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금융 사령탑으로서 국민 앞에서 투명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같은 전통을 무시하고 세금 내역 공개를 거부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지난해 모두 165만5천563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억4천만 원의 수입을 기록했고, 세금으로 52만3천371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억4천만 원을 납부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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