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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나토 "충돌 불가피 아냐"..."푸틴, 공격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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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충돌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면서 러시아에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외교적 해결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상황이 충돌로 비화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로이드 오스틴 / 미국 국방장관 : 충돌이 불가피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외교로 해결할 시간과 공간이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런 외교적 노력을 지원할 것입니다.]

밀리 의장도 우크라이나는 독립적으로 행동할 권리가 있다면서 미국의 정책은 독립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 동맹이 공격받으면 회원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나토의 집단방어 원칙도 강조했습니다.

[마크 밀리 / 미국 합참의장 : 러시아가 물러서서 외교를 통한 해결을 추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군대는 항상 최후의 수단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성공은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나토도 대화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사적 충돌에 대한 대비도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 나토 사무총장(美 애틀랜틱 카운슬 주최 화상 대담) : 나토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는 정치적 대화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무력 충돌과 대결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그것 또한 대응할 준비도 돼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측은 두 정상이 1시간 이상 통화했다며 이를 확인했습니다.

크렘린궁은 미국과 나토로부터 받은 안전보장 관련 초안에 대해 주의 깊게 검토한 뒤 추가 행동에 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느끼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과도한 위기 조장에 대해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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